촉촉한 오빠들 김상경 “서장훈은 끝난 것 같다”…원래 서장훈 안 좋아해?
동아경제
입력 2015-05-15 10:40 수정 2015-05-15 10:42
‘촉촉한 오빠들’ 김상경,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촉촉한 오빠들 김상경 “서장훈은 끝난 것 같다”…원래 서장훈 안 좋아해?
‘촉촉한 오빠들’ 김상경이 현주엽의 팬임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PD 유학찬과 배우 김상경, 정상훈, 전 농구선수 현주엽, 가수 강균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현주엽이 방송하는 걸 보니 서장훈은 끝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현주엽의 오랜 팬이다. 원래 서장훈을 안 좋아했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김상경은 또 “현주엽과 같이 방송을 하게 돼 정말 좋다. 방송인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녹화 때 보니 잘 하더라”고 칭찬하며 현주엽의 허벅지에 손을 얹는 갑작스런 스킨십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현주엽은 이날 서장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서장훈은 이제 예능인이다. 나는 아직까지는 체육인이다. 시즌이 없는 기간에 제안을 받고 잠시 출연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그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