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제버거 4곳 소개…개업 1년 만에 대박 난 곳은 어디?
동아경제
입력 2015-05-14 16:42 수정 2015-05-14 16:44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사진=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4곳 소개…개업 1년 만에 대박 난 곳은 어디?
수요미식회가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수제버거 가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수제버거 식당 네 곳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수제버거 가운데 하나는 ‘OK버거’다. 여의도에 위치한 ‘OK버거’는 일본인인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까 운영하는 곳으로 2014년에 오픈했다.
캐주얼한 분위기와 창의적인 버거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이곳은 심플한 ‘OK버거’와 여러 가지 토핑이 어우러진 블루치즈 버거가 인기 메뉴로 소개됐다.
MC 강용석은“우리나라 수제버거 중에 제일 맛있다”며 “창작성이 대단하다. 패티에서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풍부한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OK버거’ 보다 앞서 소개된 서래마을 수제버거는 유명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했다.
이집의 특징은 구운 체다 치즈를 치마처럼 두른 ‘치즈 스커트’와 쇠고기 패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브루클린 웍스’가 대표 메뉴다.
특히 이집은 누텔라와 구운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밀크쉐이크가 유명하다. 이현우는 “두 아들이 밀크쉐이크를 처음 맛보더니 ‘정말 맛있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라”며 “계속 선채로 밀크쉐이크만 집중했다”고 칭찬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아이엠 어 버거는 당일 구운 빵과 패티를 취향대로 선택 가능한 것으로 유명하며,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와 어니언 쉬림프 버거가 아이엠 어 버거의 대표 메뉴로 꼽힌다.
신동엽은 직접 가게를 찾은 후 “빵과 속 재료들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며 “직접 와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홍대 수제버거에서 촉촉함이 느껴진다”라고 덧붙여 맛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버거그루72는 2014년 개업했으며, 고르곤 졸라 치즈가 들어간 그루 시그니처 버거와 양송이 버섯 크림이 들어간 양송이 버섯 크림버거가 대표 메뉴다.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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