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꽁치 발라주는 모습에 아내에게 마음 빼앗겨”
동아경제
입력 2014-05-13 09:11 수정 2014-05-13 09:43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장현성
배우 장현성의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현성이 출연해 그의 아내 양희정 씨 와의 만남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장현성은 “아내 양희정이 대학 후배였다”며 “인사를 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이 같은 방향이라 중간에 내려줬다”고 운을 땠다.
이후 후배들이 “양희정과 사귀냐?”물어 “안 사귄다”고 했더니 “선물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동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어느 날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자”고 말했는데 “꽁치를 발라주는 모습에 마음이 빼앗겼다”고 아내에게 마음을 주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장현성은 이날 “(아내가)내 인생에서 날 제일 많이 울린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