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왕 GC녹십자 상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희귀질환환자 삶의 질 개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24 15:34 수정 2019-05-24 15:43
GC녹십자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을 통해 김재왕 GC녹십자 상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23일 개최되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질변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심포지엄에서 김재왕 상무는 GC녹십자 헌터증후군과 혈우병 치료제 등 희귀질환치료제의 효과적인 공급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 상무는 지난 2017년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이사로 임명된 후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왕 GC녹십자 상무는 “아직도 국내에서 치료제를 구할 수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환자들이 많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 이어져 희귀질환 및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