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예시민’ 벤츠코리아 사장,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02 14:12 수정 2019-01-02 14:16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진행된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타종인사로 참여했다.
2019년 새해를 연 이번 타종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 외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공개 추천 및 내부 추천을 거쳐 선정된 사회 각계 인사 11명 등 총 16명이 참여해 종을 33번 울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실라키스 사장은 지난 11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이끌고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 등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시민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에 초대돼 개인적으로 크게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벤츠코리아는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 연말에는 서울김장문화제에서 3500여 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시 김장담그기 행사는 최다 인원 동시 김장담그기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기에 재임 3년 동안 기부 달리기 대회인 ‘기브앤레이스’와 ‘기브앤바이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기부 문화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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