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뮤지컬 티켓 증정 이벤트 진행… 60명 추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6 18:31 수정 2018-11-26 18:35
폴크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뮤지컬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일과 9일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마틸다’와 ‘지킬앤하이드’ 티켓이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국내 소비자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지컬 마틸다는 아동문학가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국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가 7년에 걸친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똑똑한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는 스토리다. 특이한 캐릭터와 기발한 상상력, 빠른 전개, 반전 등 원작 소설 주요 요소들이 그대로 담겼으며 권선징악 내용을 코미디로 유쾌하게 연출했다.
지킬앤하이드는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이다. 한 인물이 가진 두 가지 인격을 선과 악으로 표현해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다룬 내용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배우 조승우가 컴백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티켓 이벤트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청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폴크스바겐 오너 340명을 추가로 초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