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한정판’ 케토톱 8종 출시… 스페셜 디자인 적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2 15:17 수정 2018-11-22 15:2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한독은 붙이는 근육통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 8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정 수량 판매된다.

케토톱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는 캘리그라피 메시지를 활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독 측은 소비자들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와 꽃 이미지를 조합해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10매입과 80매입 2종으로 판매된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이사는 “케토톱 스페셜 디자인 패키지에 새겨진 응원 문구와 꽃 그림을 보며 몸과 마음이 함께 치유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토톱은 지난 1994년 출시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출시 이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작년 매출 규모만 약 300억 원에 달하며 올해 400억 원 달성이 유력하다.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하는 제품으로 소염 효과를 비롯해 진통과 근육통, 관절염 및 관절통 완화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한독은 충북음성에 플라스타생산공장을 준공해 케토톱 자체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입지를 굳히고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