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코리아, 상용차 대상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23 19:14 수정 2018-10-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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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 제조·수입·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를 위한 ‘모빌델박(Mobil DelvacTM)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빌코리아는 대형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의 신제품 출시와 국토교통부가 장려하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의 중요성 환기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최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대형 상용차의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된다. 전국 79개 모빌델박 전문점에 방문한 대형 상용차 중 안전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전방충돌경고장치, 후방경보기, 후방영상장치, 자동비상제동장치 등) 3가지 이상을 장착한 차량이 대상이다.

조건을 만족하는 차량이 ‘모빌델박 XHP ESP M 10W-40’ 제품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이벤트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쿠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5만 원 상당 신세계 온라인상품권과 베스트드라이버 인증 스티커를 제공한다.

모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상용차 운전자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엔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기 바란다”며 “모빌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대상 제품인 모빌델박 XHP ESP M 10W-40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상용차 전용 엔진오일이다. 디젤차 전용 합성 엔진오일로 강화된 유로6 규격 충족 차량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모빌코리아에 따르면 이 엔진오일은 고성능 합성기유와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첨가제가 적용돼 엔진 수명 연장과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한다. 특히 오일 교환 주기를 연장하고 배기가스 배출 관련 장치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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