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무상점검 실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17 10:40 수정 2018-10-17 10:43
금호타이어는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 방향), 여주(강릉 방향), 신탄진(서울 방향), 청도(부산 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 안전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도 이뤄진다.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 운전을 실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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