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신형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티저 공개… 106대 한정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16 19:41 수정 2018-10-16 19:47

맥라렌은 오는 26일 글로벌 공개 예정인 신차 ‘스피드테일(Speedtail, BP23)’의 티저 이미지를 16일 공개했다. 스피드테일은 얼티밋 시리즈 최신 모델로 106대 한정 생산돼 판매된다. 한정 생산 예정인 106대는 이미 구매예약이 완료됐다.
차량 구매를 예약한 106명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스피드테일 신차 발표 행사에 초대돼 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피드테일은 맥라렌 비즈니스 플랜이 업그레이드된 후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향후 브랜드 행보를 엿볼 수 있는 차종이기도 하다.
맥라렌에 따르면 스피드테일은 전례 없는 장인 정신과 소재 혁신, 소비자 맞춤 프로그램이 적용된 모델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예상 최고출력은 1000마력 이상이며 기존 맥라렌 F1 로드카가 기록한 최고속도 시속 391km를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차량 맞춤 제작 부서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에 의해 내년 말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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