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수입차 서비스 평가 ‘3년 연속’ 1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19 14:53 수정 2018-09-19 14:5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해당 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 있는 소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국내에서 유일한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로 꼽힌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조사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70.26점(총점 100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서비스 자체 품질을 조사한 사용품질지수와 서비스 이용 후 심리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모두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또한 품질 안정성과 접근성, 인지 지수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벤츠코리아는 차량 판매 후 서비스 부문에서도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품질 강화와 인프라 확장에 적극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9월 기준 전국에서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58곳이며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는 5곳이다. 워크베이는 무려 1070개에 달한다.
이러한 서비스 인프라에 힘입어 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 시간이 작년 말 2.5일에서 올해 1.8일로 단축됐다는 게 벤츠코리아 측 설명이다. 여기에 9년 동안 지속적으로 부품 가격을 인하해 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보증 서비스 연장과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연장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투자한 결과 3년 연속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사업비 총 350억 원이 투입되는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를 지난 6월 착공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보다 안정적인 부품 수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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