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차박 캠핑’ 이벤트 진행… 차에서 먹고 자는 캠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27 13:13 수정 2018-07-27 13:16

기아자동차는 27일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기념해 7박 8일 무료 시승과 1박 2일 캠핑이 결합된 차박 캠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박 캠핑은 ‘차에서 숙박을 하는 캠핑’을 의미한다. 자동차와 주차 공간만 확보되면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총 25명의 소비자를 선정해 차량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차박 캠핑을 진행한다. 캠핑 참가는 당첨자 외 동반 1인만 참가 가능하다. 차박을 위한 텐트와 장비, 먹거리 등은 기아차가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동안 스포티지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연이나 추억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28일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