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오픈… 차세대 콘셉트 적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11 20:08 수정 2018-01-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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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은 연면적 446.7㎡(약 135평) 규모로 쇼핑몰 2층에 위치했다. 국내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첫 번째 전시장이라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쇼핑을 즐기는 방문객 특성을 고려해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메르세데스 카페’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액세서리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졌다.
특히 전시장은 벤츠 본사가 설정한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가 접목됐다. 블랙과 우드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고 미디어 월과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또한 벤츠차량 키를 소지한 소비자에게는 동반 1인까지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벤츠코리아는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차량 출고자에게 25만 원 상당의 컬렉션 바우처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카페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이드쿠션과 키링, 머그컵 등이 주어진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에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51개 전시장과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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