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5주년 기념 ‘그랜드 체로키’ 출시… 20대 한정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11 19:25 수정 2018-01-11 19:27
FCA코리아는 11일 플래그십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2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400만대 넘게 팔린 모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4세대 버전으로 브랜드 특유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018년형 모델을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범퍼와 그릴, 루프 레일, 범퍼, 안개등, 테일램프 베젤 등에 전용 크롬 포인트가 더해졌고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펜더 플레어와 도어 핸들이 적용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여기에 25주년 기념 배지와 20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이 추가됐다.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디젤 버전으로만 판매된다. 기존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0.4km다. 토크를 앞바퀴와 뒷바퀴에 100%까지 배분할 수 있는 쿼드라-트랙Ⅱ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스노우와 샌드,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셀렉터레인이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는 7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등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708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400만대 넘게 팔린 모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4세대 버전으로 브랜드 특유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018년형 모델을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범퍼와 그릴, 루프 레일, 범퍼, 안개등, 테일램프 베젤 등에 전용 크롬 포인트가 더해졌고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펜더 플레어와 도어 핸들이 적용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여기에 25주년 기념 배지와 20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이 추가됐다.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디젤 버전으로만 판매된다. 기존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0.4km다. 토크를 앞바퀴와 뒷바퀴에 100%까지 배분할 수 있는 쿼드라-트랙Ⅱ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스노우와 샌드,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셀렉터레인이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는 7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등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708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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