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서 봉사활동 진행… 초등학교 보수 작업 실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22 11:04 수정 2017-12-22 11:07
한국타이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위치한 ‘메달초등학교’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임직원들이 함께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달초등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잦은 가뭄으로 건물 보수와 유지가 어렵고 건기에는 상수도 공급이 제한돼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은 봉사 기간 동안 벽화 작업과 방범창 설치, 지붕수리, 교실 내부 페인트칠 등 학교 건물 수리를 비롯해 최신식 화장실 증설, 운동장 미화 작업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펼쳤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봉사 활동은 국내와 해외 사업장이 협력해 이뤄진 프로젝트다”며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해외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봉사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달초등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잦은 가뭄으로 건물 보수와 유지가 어렵고 건기에는 상수도 공급이 제한돼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은 봉사 기간 동안 벽화 작업과 방범창 설치, 지붕수리, 교실 내부 페인트칠 등 학교 건물 수리를 비롯해 최신식 화장실 증설, 운동장 미화 작업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펼쳤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봉사 활동은 국내와 해외 사업장이 협력해 이뤄진 프로젝트다”며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해외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봉사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