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가솔린 SUV’ 르노삼성 QM6 GDe, 누적 계약 1000대 돌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20 17:38 수정 2017-09-20 17:41

이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의 올해 전체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국내 판매된 국산 중형 가솔린 SUV 대수는 총 618대다. 르노삼성은 QM6 가솔린 모델의 인기 비결은 경제성과 정숙성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특히 동일한 사양의 디젤 버전보다 290만 원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연비효율, 조용한 실내가 소비자들에게 장점으로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자연흡기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의 최신 무단변속기(CVT)가 조합됐다. 부드러운 주행감각이 특징이며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1.2~11.7km로 국산 준중형급 SUV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QM6 GDe는 SE와 LE, RE 등 총 3개 트림으로 국내 판매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480만~285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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