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형 부티크 리빙타운 ‘코트야드 블루’ 주목… 총 17가구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19 15:26 수정 2017-09-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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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흥구 하갈동에 리조트형 부티크 리빙타운 ‘코트야드 블루(COURTYARD B.L.U.E)’가 들어선다.

명당으로 알려진 청명산 자락 완만한 능선에 자리 잡은 이 단지는 ‘자연을 품은 품격 있는 리조트형 리빙타운’을 표방하며 단지 전체의 조화와 개별세대의 특별함을 강조한 조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전체와 개별 주택 정원을 하나의 건축으로 인식하고 설계했다고 코트야드 블루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조경 설계에는 일본 유명 조경디자인업체인 이디자인(E-Design)이 참여했다. 협업을 토대로 조경 디자인이 이뤄졌으며 17가구 전망 환경을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해 대부분 세대가 서로 간섭 없이 맞은편 숲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야생화와 허브, 덩굴식물을 식재해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정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개별 가구만의 특별함을 위한 설계도 반영됐다. 집집마다 각기 다른 상징목(Symbol Tree)을 심고 정문과 단지 곳곳에는 파고라 가든을 배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자신이 가꾼 정원에서 가든파티를 하고 단지 전첵 함께 오픈가든 축제를 열어도 좋을 만큼 모든 가구가 따로 또는 함께 어우러지는 정원 가드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반경 1~2km 내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형마트가 있으며 단지 뒤편에는 1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신축될 예정으로 향후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의 경우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가 3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은 도보로 5분 거리다.

타입은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60~90평 크기의 A, C타입과 지상 3층만으로 이뤄진 41평 B타입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단지는 첨단 보안시스템과 원격제어 홈 오토시스템이 도입돼 해외여행 중에도 집안에 설치된 카메라와 외부 CCTV가 연동된다. 스마트폰으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보일러와 거실등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코트야드 블루는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이 오픈돼 예약제로 상담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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