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내외관 공개… 2분기 중 사전계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26 19:28:00 수정 2017-03-26 19:32:14

현대차는 26일 ‘쏠라티 리무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실차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출품되며 사전계약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쏠라티 리무진은 기존 14~16인승 버스 모델을 기반으로 좌석수를 줄이고 고급 소재로 실내를 화려하게 꾸민 모델이다.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돼 안락하고 편안한 탑승이 가능하다.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시트는 최대 65도까지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외관의 경우 전용 데칼과 엠블럼이 추가됐고 투톤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다. 여기에 에어댐딕스텐션과 사이드스커트를 장착해 기본모델보다 웅장한 느낌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 리무진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국산 최고급 리무진 밴”이라며 “연예기획사와 렌터카업체 등 유력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열어 고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들어진 모델”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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