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벤츠코리아, 고성능 AMG 브랜드 별도 운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3-17 09:48 수정 2017-03-17 10:01
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
벤츠 더 뉴 C350 e.
AMG E 63 S 4매틱+.
AMG E 43 4매틱.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350 e 4매틱.
벤츠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7 서울 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벤츠코리아는 17일 일반 전시관과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총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다수의 최초 공개 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이 포함돼 약 35종의 모델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벤츠 전시관에서는 더 뉴 E클래스와 함께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하게 되는 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E-Class Cabriolet)와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The New E-Class Coupé)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350 e(The New C 350 e)와 더 뉴 GLC 350e 4매틱(The New GLC 350 e 4MATIC)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해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로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에서는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The New Mercedes-AMG E 63 S 4MATIC+)모델과 메르세데스-AM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The New Mercedes-AMG E 43 4MATIC)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전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콤팩트카 등 다양한 메르세데스-AMG모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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