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상반기 전세계 판매 ‘3년 연속 최고 기록 갱신’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8-10 09:39 수정 2016-08-10 09:41

렉서스 자동차가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한 31만9275대를 판매해 3년 연속 과거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는 일본, 중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의 판매가 전년 동기 실적을 상회하였고, 2015년 후반부터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투입된 ES, RX, LX등의 신차효과와 NX, RX 등의 SUV가 판매를 견인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렉서스는 올해 상반기 ES300h, NX300h, RX450h 등 하이브리드의 판매증가로 전년 동기(3651대) 대비 23% 증가한 4489대를 판매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87%인 3895대로 전년 동기(2881대) 대비 35% 증가했다.
렉서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상반기 판매 실적은 렉서스의 ‘차 만들기’가 많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이모셔널한 주행과 매력적인 디자인, 선진 기술, 그리고 장인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기대를 넘는 차 만들기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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