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이동통신사 로고 빠지고 뒷면에만 ‘삼성(SAMSUNG)’ 로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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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1 11:30 수정 2016-03-01 11:35
갤럭시S7 로고. 사진=삼성전자
갤럭시S7, 이동통신사 로고 빠지고 뒷면에만 ‘삼성(SAMSUNG)’ 로고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새로 선보인 갤럭시S7에 앞면에서 삼성(SAMSUNG) 로고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갤럭시S7·갤럭시S7엣지 모델 이미지에는 뒷면에만 ‘SAMSUNG’ 로고가 나타나 있다.
삼성전자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포함해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의 대부분의 제품 앞면에 삼성 로고와 함께 뒷면에는 이동통신사 로고를 새겨왔다.
하지만 앞서 일본에서 출시된 갤럭시 S6에서 삼성의 로고를 없애고 출시했고 이후 국내에서도 이같이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삼성이 이 같은 결정은 디자인 적으로 봤을 때 조잡한 느낌이 든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의 경우도 전면에 아무 로고가 없으며, 뒷면에만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들어왔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게 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은 DSLR에 사용되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강화시켰으며, IP69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으로 외부 이물질로부터 카메라의 보호도 강화됐다.
특히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 용량을 200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예약판매 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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