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치료중 사망, 1명은 중상 · 의식있어… 춘천서 육군 헬기 추락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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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5 17:31 수정 2016-02-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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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1H 헬기추락. 사진=동아일보DB(해당기사와 무관)

3명 치료중 사망, 1명은 중상 · 의식있어… 춘천서 육군 헬기 추락한 이유는?

15일 오전 10시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서 육군 UH-1H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육국 205 항공대 소속 헬기로 점검 비행중 밭으로 추락했으며 사고당시 조종사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이에 UH-1H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홍 모(50) 준위는 한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탑승했던 부 조종사 고 모(26) 준위와 박 모 상병, 최 모 일병은 중상을 입고 춘천 국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교육비행 이전 시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났으며, 완전히 부서졌다.

한편 UH-1H 헬기는 미국 ‘벨’사가 제작한 다목적 헬리콥터로 베트남전에서 맹활약하며 ‘휴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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