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서 전동차 고장, 15일 오전 200여명 승객 불편 겪어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5 13:25 수정 2016-02-15 13:27
1호선 영등포역 열차 고장. 사진=동아일보DB(해당 기사와 무관)
서울 영등포역서 전동차 고장, 15일 오전 200여명 승객 불편 겪어
15일(오늘) 오전 5시50분께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동두천 행 열차가 동력장치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승객들은 비상문을 열고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레일 측은 승객 200여명을 후속 열차에 옮겨 타도록 안내했다.
사고가 발생한 영등포역은 상행선 선로가 3개여서 사고 당시 후속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다른 라인을 통해 전동차가 대체 운행했다.
한편 동력장치 고장으로 멈춰선 전동차는 구로차량기지로 회송해 점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