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버스 예매는 한국스마트카드 ‘앱’으로 좌석까지 정한다?
동아경제
입력 2016-01-20 14:46 수정 2016-01-20 14:47
코버스. 사진=코버스홈페이지
‘설날’ 고속버스 예매는 한국스마트카드 ‘앱’으로 좌석까지 정한다?
설날 고속버스예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레일이 어제(19일)부터 오늘(20일)까지 양일간 설날 기차예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버스(http://www.kobus.co.kr)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13일부터 설날 고속버스 예매를 안내했다.
코버스는 설날 연휴인 2월5일(금)부터 2월10일(수) 기간동안 고속버스 전체 노선에대한 특별 예매를 시작했다.
특히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설날 고속버스 예매를 하고 있는 한국스마크카드는 설 연휴를 3주 앞둔 지난 13일(수)부터 일찌감치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발권, 좌석지정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으며,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티켓’ QR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 스캔하면 바로 탑승 가능하다.
또한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예매하면 카드사 청구할인과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터미널 현장에서 ‘고속버스모바일’에 대한 홍보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5~16일 전주, 22~23일 광주, 29~30일 부산, 2월5일~6일 동서울터미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지난해‘고속버스모바일앱’을 통해 고향길을 찾은 고객이 전체 고속버스 이용객의 31%에 육박했다”며 “올해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속버스 승차권 모바일예매 서비스를 통해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설날 고향길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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