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성탄절 연휴 중 25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을로…
동아경제
입력 2015-12-25 10:59 수정 2015-12-25 11:01
고속도로 교통상황, 성탄절 연휴 중 25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을로…
크리스마스 시작으로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화제다.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5일 379만대, 26일 408만대, 27일 323만대로 당일 교통량이 작년 성탄절 300만대보다 26.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성탄절 영동선에 스키장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소요시간이 5시간 40분으로 예상되며,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는 3시간, 부산까지 5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성탄절 경부선은 지방방향으로 정오께 안성∼목천, 영동선은 같은 시각 문막∼새말, 서해안선은 오전 11시께 발안∼송악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과 일요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3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목포에서 4시간 4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전망되며 긴긴 운전이 예상된다.
토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천안분기점∼오산, 영동선은 오후 7시께 장평∼둔내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천안∼안성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장평∼둔내·새말∼만종 분기점 구간이 최대 혼잡구간으로 꼽혔다.
한편 도로공사는 성탄절 연휴 중 25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사진 = 동아일보 DB
크리스마스 시작으로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화제다.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5일 379만대, 26일 408만대, 27일 323만대로 당일 교통량이 작년 성탄절 300만대보다 26.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성탄절 영동선에 스키장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소요시간이 5시간 40분으로 예상되며,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는 3시간, 부산까지 5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성탄절 경부선은 지방방향으로 정오께 안성∼목천, 영동선은 같은 시각 문막∼새말, 서해안선은 오전 11시께 발안∼송악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과 일요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3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목포에서 4시간 4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전망되며 긴긴 운전이 예상된다.
토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천안분기점∼오산, 영동선은 오후 7시께 장평∼둔내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천안∼안성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장평∼둔내·새말∼만종 분기점 구간이 최대 혼잡구간으로 꼽혔다.
한편 도로공사는 성탄절 연휴 중 25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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