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하차, 1박2일 측 “김주혁 응원하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24 08:38 수정 2015-11-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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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진=스포츠동아DB

김주혁 하차, 1박2일 측 “김주혁 응원하겠다”

배우 김주혁이 1박2일 하차 소식을 전했다.

23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측은 “2013년 12월 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 해 온 멤버 김주혁의 하차 소식을 전해게 됐다”며 “제작진과 김주혁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하차 시기를 결정했고,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를 남기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1박2일’제작진은 김주혁이 그동안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1박2일’은 구탱이 형을 잊지 못할 것이다. 비록 방송으로 함께 할 순 없지만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하며 김주혁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1박2일 측은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배우 김주혁 씨를 함께 응원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이며, 영화 ‘이와 손톱’촬영 중에 있다. 또한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과 ‘해피 페이스북’이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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