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역주행 ‘또 다시 사랑’, 지니차트 119시간 1위…누적차트 정상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4:13 수정 2015-10-09 14:13
가수 임창정이 명품 발라더로서의 진가를 드러냈다.
음원사이트 지니는 8일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이 차트 역주행에 힘입어 10월 1주차(10월 1일~10월 6일)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119시간 동안 1위, 142시간 동안 5위권에 머물렀다. 지난달 22일 음원 발표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뒤 점차 내림세를 보이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입소문을 타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2위는 신인 그룹 아이콘(iKON)의 '리듬 타(RHYTHM TA)'가 올랐다. 지난 1일 앨범 발표 이후 25시간 동안 1위, 91시간 동안 5위권 순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3위는 128시간 동안 5위권을 유지한 소유&권정열의 '어깨'가 차지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과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가 그 뒤를 이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롱런가수의 저력을 보여준 임창정과 신인그룹의 파워를 과시한 아이콘의 경쟁이 치열한 한 주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