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로 살펴 본 '한글날' 고속도로교통상황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2:26 수정 2015-10-09 12:28
9일 오전부터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는 이른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에서 신갈 분기점까지 등 모두 70여 km가 막혀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신갈 분기점에서 마성 나들목까지 등 60여 km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 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 구간 등 30여 km의 차량 흐름이 좋지 못하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 부산 방향 차들이 많이 몰려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 목포 방향은 차량 흐름이 좋지 못하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부근 강릉 방향은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많은 467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정체는 오전 11시쯤 절정에 달한 뒤 밤 9시에서 1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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