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로마에서 초컬릿 광고 촬영…현지인들도 술렁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1:43 수정 2015-10-09 11:48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호가 초콜릿처럼 달콤한 남자로 변신했다.
9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초콜릿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의 배우 이민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초콜릿 같이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해 로맨틱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보여준 환희, 장난 가득한 휴식, 설렘 가득한 눈빛 등 여심을 겨냥한 ‘3종 세트’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번 화보에서 이민호는 짙은 청색 정장에 행거 치프 대신 붉은색 장미꽃으로 포인트를 줬다. 187cm에 달하는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세련된 ‘수트 핏’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민호는 최근 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이탈리아 로마까지 건너가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된 화보는 ‘이탈리안 감성(Italian Flair)’이라는 주제로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내 향후 공개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로마의 유명 관광지에서 촬영할 당시에는 현지인들이 몰려 한국에서 온 로맨틱한 배우인 이민호에게 감탄했으며, 현지 스태프들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표정과 프로다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이민호에게 압도당했다는 후문.
브랜드 측은 “글로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화권에서도 ‘대세남’으로 꼽히는 이민호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지 미리(Luigi Mirri) 카테고리 디렉터는 “글로벌 스타인 이민호와 우리 브랜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 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