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황효명 결혼, 영화제 방불케하는 결혼식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2:02 수정 2015-10-09 12:05
중화권 대표 미녀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와 톱배우 황샤오밍은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은 8일 오후 중국 상하이 전람중심에서 2000여 하객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우위썬(오우삼) 감독, 리빙빙, 자오웨이(조미), 수치(서기), 린즈링 등 수십 명의 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지드래곤의 그녀’ 로 알려진 미즈하라 키코도 먼 길을 날아와 축하했다.
결혼식에서 황샤오밍은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70~80세가 돼도 너는 여전히 나의 작은 공주일 거야”라고 말했고, 안젤라 베이비는 “살면서 묵묵히 당신을 응원할 거다. 지치거나, 좋지 않은 일이 닥쳐도 당신의 곁에 있겠다”고 답했다.
황샤오밍은 본식 뒤 열린 피로연에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댄스에 도전했다. 안젤라베이비는 평소 지드래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있다.
일부 언론은 안젤라베이비의 결혼 반지가 1000만 위안(한화 약18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