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케이티 김에게 아반떼 전달 “세계적인 스타 되고 싶어”
동아경제
입력 2015-04-22 09:36 수정 2015-04-22 09:38
현대자동차는 21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장재훈 전무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케이팝 스타) 시즌4’의 우승자 케이티 김(23)에게 아반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케이팝 스타 시즌4는 201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노래 및 춤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낳은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케이팝 스타의 메인 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현대차 아반떼를 받은 케이티 김은 “K-POP 스타에서 우승한 것도 꿈만 같은데 늘 타고 싶었던 현대차 아반떼까지 선물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열심히 노력해 글로벌 판매 천만대를 넘은 아반떼처럼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케이티 김에게 역동적인 파워트레인과 감성 품질을 갖춘 아반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K-POP 스타를 후원했던 것처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뛰어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