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아주네트웍스, 목동야구장 홈런존 운영
동아경제
입력 2015-04-22 09:29 수정 2015-04-22 09:3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딜러 아주네트웍스는 넥센 히어로즈 홈구장인 목동경기장 야구장에 ‘아주네트웍스 홈런존’을 2015 시즌 동안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홈런존 운영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진행하는 ‘고객 우선주의’와 사회공헌 활동에 보조를 맞추고 공식 딜러인 아주네트웍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아주네트웍스 홈런존 시상금은 홈런 1개당 선수에게 50만 원이며, 동일한 금액(50만 원)을 별도로 적립해 시즌이 끝난 후 사회 공헌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 공헌 기금 전달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추후 넥센 히어로즈 구단과 협의해 결정한다.
홈런존은 외야 좌측 펜스에 설치됐으며, 올해 1호 홈런의 주인공은 박병호 선수가 지난 3일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기록했다. 1호 홈런 시상은 지난 21일 목동야구장에서 아주네트웍스 정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박병호 선수에게 전달했다.
아주그룹의 자동차부문 계열사인 아주네트웍스는 2013년 3월 재규어랜드로버 공식딜러로 선정되었으며, 한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성산 서비스센터 및 12월 인천 전시장을 추가로 문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인천에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전시장 2개소 및 서비스센터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성산 서비스센터는 총 22개의 워크베이에서 월 1500여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갖추는 등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전체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
정진 아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프로야구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역동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철학이 일맥상통한다”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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