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효린 탈락, 아이돌 가수에겐 너무 높았던 나가수?

동아경제

입력 2015-02-14 14:30 수정 2015-02-14 16:4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나는 가수다'에 현직 아이돌 출신으로 처음 도전한 씨스타 효린이 결국 '나는 가수다 3'(이하 나가수3)의 첫 탈락자가 됐다.

지난 13일 밤 10시 방송된 MBC '나가수3'에서 박정현,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1라운드 2차 경연을 펼쳤다.

이번 1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지난 1차 경연 성적과 합산해 1라운드 최종탈락자가 결정되는데 1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하며 탈락 위기에 처한 효린은 "오늘은 꼴등을 안 하겠다는 목표가 아니다. 꼭 1, 2등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가수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한 효린은 본인이 호언장담한 대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1차 경연과의 합산 결과 첫 탈락자로 결정됐다.

효린은 "씨스타 멤버로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내게 `나가수3`는 기다렸던 좋은 기회였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날 2차 경연에서는 1위엔 스윗소로우, 2위 양파, 3위 효린, 4위 소찬휘, 5위 하동균, 6위는 박정현이 차지했다.

사진=방송캡춰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