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마스코트 산체와 벌이의 손호준 쟁탈전에 폭소
동아경제
입력 2015-02-14 13:33 수정 2015-02-14 16:45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고양이 '벌이'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체의 방에는 보지 못했던 새끼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다. 유해진이 먼저 발견하고 '벌이'라는 이름을 지워줫으며 산체를 이뻐하는 손호준도 벌이를 발견했다.
손호준은 산체도 예뻐하고 벌이도 귀여워했으나 이후 산체와 벌이는 잠자는 손호준 위에서 손호준 쟁탈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벌이가 등장할 때 자막으로 '내 이름은 벌. 거친 황무지를 내달리는 이 동네 제일 잘 나가는 냥아치'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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