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여론조사 제안 거부하는 새누리당에 "여당, 자신 없나?"
동아경제
입력 2015-02-14 12:56 수정 2015-02-14 13:18
문재인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새누리당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동 여론조사 제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부정적 반응은 국민 여론에서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라며 반박했다.
그는 "여야의 상반된 입장에 대해 해법을 줄 수 있는 것은 국민밖에 없다"면서 충청권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에도 "종전에 낙마한 후보자보다 훨씬 더 많고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났고 국무총리로서 품격 있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다는 면에서 문제를 삼는 것이기에 충청지역에서도 당의 입장을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