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패딩은 팀복이며 금호동 이사는 연예인 많이 사는 동네 해명
동아경제
입력 2015-01-06 15:09 수정 2015-01-06 15:17
박서준 백진희. 사진=박서준 백진희SNS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패딩은 팀복이며 금호동 이사는 연예인 많이 사는 동네 해명
한 매체가 6일 오전 “백진희와 박서준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과 관련 증거(?)를 제시했으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해명하고 나섰다.
이어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대외적인 발표와 달리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는 사실과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반지와 패딩 재킷을 열애의 증거로 제시했다.
앞 서 박서준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것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백진희 또한 얼마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을 키웠다.
하지만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한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사는 동네로 이사 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워낙 연예인이 많이 사는 동네라 집이 가깝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으며, 열애설의 증거로 제기된 커플링과 패딩에 대해서는 각각 “원래 끼고 다니던 반지와 소속사 직원들이 단체로 맞춘 팀복”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연애에 대한 질문에 “바쁘니 자연히 연애도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작품 하니까 썸까지는 가능할 수 있는데 더 이상 진전이 안 된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때는 거의 70일간 밤을 샜었다”며 “한 달 쉴 땐 집에서 게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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