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2011년 규모 6.3 강진으로 185명 사망…쓰나미는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5-01-06 11:17 수정 2015-01-06 11:24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사진=동아닷컴 DB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2011년 규모 6.3 강진으로 185명 사망…쓰나미는 없어
과거 지진으로 185명이 사망했던 뉴질랜드 남부에서 5.6지진이 또 다시 발생해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오전 6시 48분(현지시간) 뉴질랜드 남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뉴질랜드 당국은 지진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히며 쓰나미 경고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뉴질랜드 남부 지진의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 서북쪽 101킬로미터 떨어진 남섬 중심부로, 진원의 깊이는 10킬로미터로 알렸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지난 2011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사망한 곳이다.
뉴 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피해 없기를”,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네요”,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자연의 나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