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막히는 곳 1위는 부천시 소사구, 2위는?

동아경제

입력 2014-02-21 13:28 수정 2014-02-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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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차 막히는 곳 1위

국토교통부가 교통빅데이터 분석·처리기술을 이용한 교통혼잡지도를 개발했다.

‘전국 교통혼잡지도’는 도로의 혼잡상태를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도상에 표출하여 전국 단위의 도로 혼잡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이다.

이에 따라 주중 가장 교통이 혼잡한 차 막히는 곳 1위 지역은 서울이며, 부산, 인천, 광주, 대구 순이다.

시군구별로 차 막히는 곳 1위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이다.

또한, 서울시 금천구,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인천시 동구 등의 순서로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혼잡지도’는 빅데이터인 2013년 9월 한 달간의 내비게이션 이용 차량의 이동궤적(6억 개)을 25만 개 도로구간에 분석하여 도로·교차로·행정구역별로 구현되었다.

이외에도 지도상에 특정 기간의 혼잡강도를 파악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혼잡지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차 막히는 곳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 막히는 곳 1위, 잠실도 많이 막히는데”, “차 막히는 곳 1위, 시간대 별로 틀린거 아닌가?”, “차 막히는 곳 1위, 얼마나 막히길래 1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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