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 초대형 싱크홀 “왜 중국에서만 유독 많이 발생하나”
동아경제
입력 2013-12-17 10:59 수정 2013-12-17 11:0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60m 초대형 싱크홀
멀쩡하던 집들과 축사가 60m 초대형 싱크홀로 사라졌다.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광위안시 차오톈구에서 땅이 흔들린 뒤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지름이 60m에 깊이가 30m여로 지금까지 일어난 싱크홀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들은 이 싱크홀이 생겨나기 20여일 전부터 지반이 흔들리고 가옥에 금이 가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홀로 인해 5칸짜리 집과 축사가 매몰됐으나 다행히 매몰된 가옥에는 주민이 거주하지 않아 사망자는 없었다고 한다.
60m 초대형 싱크홀 소식에 누리꾼들은 “60m 초대형 싱크홀, 왜 중국에서만 유독 잦을까?”, “60m 초대형 싱크홀, 지하수 난개발이 문제다”, “60m 초대형 싱크홀, 밑이 석회암지대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비용 걱정 뚝”… 가성비 소형AI-양자AI가 뜬다
- 마포구 ‘집값’ 한 달 새 2억씩 ‘껑충’…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0주째 상승
- 울긋불긋 ‘목련 대궐’ 차린 수목원[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욕망의 교차점, 아파트 재건축의 역사(feat. 용적률 마법)[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