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김여사, 기인에 가까운 묘기 “또 봐도 신기해”
동아경제
입력 2013-06-03 16:27 수정 2013-06-03 16:49

중국의 한 여성운전자가 황당(?)한 운전 솜씨를 뽐내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지난달 30일 ‘대륙 김 여사 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중국으로 추정되는 왕복 2차선 도로에 빨간 소형차 한 대가 등장한다. 이 차량은 주행 중에 주차된 은색 소형차를 비켜가려다 좌측 후방을 들이받고 튕겨나간다.
사고 차량은 때마침 1차선을 달리던 트럭에 부딪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유유히 2~3미터 정도 앞에 정차한다.
사고 차량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해 보였으며 자신이 추돌사고를 일으킨 차량을 살피러 갔다. 또한 트럭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이 사고가 난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무심히 지나가는 듯 보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럭은 전혀 모르고 그냥 가고 차는 어디하나 부서진 데가 없다는 게 더 신기하다”, “또 봐도 신기하네요”, “진짜 생각지 못한 반전이다”, “차가 어떻게 저렇게 튕기지?”, “중국에 기인들이 많다지만 정말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영상 보러가기
URL= http://youtu.be/1o2mKTHnbO4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