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랜드로버 프리랜더 테스트 중 포착! 넓어진 휠베이스

동아경제

입력 2013-05-29 10:31 수정 2013-05-29 14:1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 출처= 오토에볼루션
2015년형 랜드로버 ‘프리랜더’가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중 포착됐다.

신형 ‘프리랜더’는 ‘이보크’ 모델의 LR-M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더 넓어진 휠베이스와 높아진 전고로 볼 때, 차체가 더 커 질 것으로 전망된다. 넓어진 차체크기는 5인승이었던 기존 모델보다 좌석이 많아진 7인승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는 유럽 및 대부분의 국가에서 ‘프리랜더 3’, 미국시장에서는 ‘LR2’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랜드로버 브랜드인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가운데 디스커버리 라인업에 속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진은 4기통 가솔린, 디젤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차체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겠지만 가격을 낮추기 위해 차체 대부분을 강철로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신형 ‘프리랜더’는 내년 말께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