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아우디 R8 GT 포착…달라진 점은?
동아경제
입력 2013-05-28 15:23 수정 2013-05-29 14:30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전문매체 모터오쏘리티(Motorauthority)는 위장막으로 뒤덮인 신형 R8을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차는 프로토타입(견본모델)으로 독일 라인란트팔트주 뉘르부르크에서 도로 테스트 도중 포착됐다.
최근 공개된 2014년형 550마력 R8 V10 모델이 아우디 차량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신차는 이를 능가할 것이라고 매체는 내다봤다.
지난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아우디 R8 GT 프로토타입은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판중인 R8과 비교하면 전면 디자인이 바뀌고 측면 통풍구는 커졌다. 또 대형 리어 윙이 장착된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모토오쏘리티는 신차가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블랙 시리즈’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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