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차’ 벤츠 A클래스 등 후보에… 최후의 승자는?
동아경제
입력 2013-03-14 17:18 수정 2013-03-14 17:39

전 세계 자동차전문기자들이 뽑은 ‘상반기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가려졌다.
총 42개 모델 중 최종 후보에 오른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사이언 FR-S/스바루 BRZ/도요타 GT-86, 폴크스바겐 골프 등이다.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폴크스바겐 골프는 2009년 이레 네 차례나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0일 사이에 2개 대륙 이상에서 출시하는 모델이다. 후보에 오른 모델들 중 ‘올해의 차’는 23개국 66명의 전문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올해의 퍼포먼스 카’에는 카이맨/박스터, FR-S/BRZ/GT-86,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후보로 올랐다. ‘올해의 그린카’에는 르노 조(Zoe), 텔사 모델 S, 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후보에 올랐으며, ‘올해의 카 디자인’후보에는 애스톤마틴 뱅퀴시, 재규어 F 타입, 마쯔다 6가 경합을 벌인다.
최종 결과는 오는 29일부터 9일간 열리는 ‘2013 뉴욕오토쇼’에서 발표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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