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디트로이트 오토쇼, 단연 주목 받는 車는?

동아경제

입력 2013-01-03 17:01 수정 2013-01-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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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 맨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7세대 콜벳, 벤츠 CLA E 클래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인피니티 Q50, BMW 4시리즈, 캐딜락 ELR 하이브리드 쿠페.

2013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3 북아메리카 국제 오토쇼’는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며 매년 1월, 그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주요 행사다.

14~15일은 언론사들에만 공개하고 16~17일 자동차업계, 18일 자선행사를 진행한 뒤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을 위한 오토쇼가 열린다.

오토쇼를 앞두고 단연 주목받는 모델은 7세대 콜벳. 캐딜락 컨버지(Converj) 콘셉트 카의 양산모델인 캐딜락 ELR 하이브리드 쿠페역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들 역시 관심에서 빠질 수 없다. BMW는 신형 4시리즈와 3시리즈 세단의 쿠페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3시리즈의 경우 콘셉트 모델이지만 양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MW 최대의 라이벌 벤츠 역시 CLA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비롯해 신형 E클래스 세단과 컨버터블 형태를 각각 공개한다.

일본의 렉서스는 LF-CC 콘셉트 카를 닮은 3세대 IS 세단을, 인피니티는 G시리즈의 후속인 고급 세단 Q50을 선보인다.

페라리는 이번에 신차를 선보이지 않아 이탈리아 대표주자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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