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도어 피칸토(모닝) 공개…마음에 쏙!
동아경제
입력 2011-08-16 17:35 수정 2011-08-17 15:31

기아차 3도어 피칸토(국내명 모닝)가 다음 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시장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2004년 첫 선을 보인이후 유럽의 A세그먼트(전장 3500mm 이하 ‘미니카’)에 속하는 경차 라인업에 국산차 메이커가 3도어 모델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달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될 예정인 피칸토는 기존 5도어 모델보다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 라디에이터그릴은 보다 넓어지고 주변을 붉은색과 은색으로 강조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안개등은 앞 범퍼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도어구조의 변화에 따라 A필러와 후면 패널의 디자인을 바꿨다. 독창적인 알로이휠은 2개 트림에서 각각 다르게 적용했다. 후면은 듀얼머플러와 차체의 색상과 연결되는 범퍼 디자인이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와 1.25리터 가솔린엔진이 탑재돼 총 5개의 트림 중 선택이 가능하다. 3기통 1.0리터 엔진은 68마력, 9.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1.25리터 4기통 엔진은 84마력, 12.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12년형 3도어 피칸토의 가격은 7795파운드(한화 1365만원)부터 시작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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