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 스포츠 웨건 ‘뉴 V60’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1-08-11 09:52 수정 2011-08-11 10:2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 The New Volvo V6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이번 모델은 안전시스템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 혁신적인 수납공간까지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국내에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SUV 수준의 트렁크 공간은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 편리하다. 또한 4:2:4로 배치되는 보조석 및 뒷좌석 폴딩 시트를 적용해 짐을 싣고 내리기 쉽게 했다.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들과 비슷하게 구성됐고, CD/DVD, FM/AM, iPod/iPhone, USB 등을 통합 컨트롤 할 수 있는 ‘센서스 시스템 (Sensus System)’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TPEG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에도 적용된다.
직렬5기통, 2.4리터의 D5 디젤엔진은 트윈 터보차저를 통해 보다 빠른 반응을 이끌어낸다. 1500rpm의 낮은 엔진 회전구간에서부터 44.9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215마력(4000rpm)의 출력은 고속도로에서도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연비는 15.3km/ℓ (1등급)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까지 실현했다.
XC60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시속 30km이하의 주행 중 전방 차량과의 추돌이 예측될 경우, 운전자에게 먼저 경고 신호를 보내고, 반응이 없을 때에는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정차시켜 접촉 사고를 줄일 수 있다.
The New Volvo V60의 가격은 부가세포함 5천 45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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