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유산균 화장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0 17:06 수정 2018-12-10 17:11
일동제약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크림
일동제약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크림과 스킨에센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특허 등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의 발효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등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 제품은 피엔케이(P&K)피부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과색소 침착 개선, 보습, 항노화 등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관계자는 “제품 테스트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제형 및 사용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퍼스트랩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지는 기존 제품과 함께 홈쇼핑과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 등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일동제약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미용 분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뷰티클래스를 열고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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