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모바일 앱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04 18:32 수정 2018-12-04 18:40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는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와 교보생명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안내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 2002년 두 업체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은 교보생명의 모든 상품부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 체험 기회도 준비됐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소비자는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12월에는 건강정보와 좋은말, 기프트콘, 대형 전자기기 등을 경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는 교보생명 상품을 가입하고 서비스 부가기준을 충족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건강유지와 질환치료, 회복을 도와주는 헬스케어, 여성건강관리에 특화된 우먼케어, 모바일을 통한 건강관리 건강코칭, 아이 건강과 육아를 도와주는 어린이헬스케어, 청소년기까지 맞춤건강을 지원하는 주니어헬스케어, 우리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키워주는 에듀케어, 나이가 들수록 든든함을 더해주는 실버케어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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