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다구간 노선 10% 추가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12 17:48 수정 2018-10-12 17:52
이스타항공은 이달 말까지 다구간 노선 항공편 1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청주~대만(타오위안)~인천, 청주~오사카~인천, 인천~나리타~이바라키~인천 등 3개 노선 항공편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특히 대만(주 3회)과 오사카(주 5회)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동일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출국과 입국 공항을 다르게 설정하면 요일에 따라 스케줄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다.
나리타공항과 이바라키공항은 접근성이 좋아 다구간 여정을 이용할 경우 도쿄와 이바라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쿄 뿐 아니라 온천 관광지인 군마현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치기현 등도 가까워 취향에 맞는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다.
다구간 노선 추가 할인은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프로모션 코드 ‘JPNOJAW’를 입력한 후 운임을 선택하면 최종 운임에서 10%가 할인된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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