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맥주를?…아시아나, 자체 개발 수제맥주 라운지 서비스 실시

뉴스1

입력 2018-10-10 13:58 수정 2018-10-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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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아시아나’…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서 제공
풍부한 과일향과 깊은 풍미,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개발한 수제 맥주 ‘ASIANA’ . (아시아나항공 제공) © News1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개발한 수제 맥주 ‘ASIANA’(아시아나)를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새롭게 단장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자사 브랜드가 반영된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맥주는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키미앤일이’가 라벨 일러스트에 참여했다. 알코올 도수는 4.7%이며, 풍부한 과일향과 깊은 풍미로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신선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ASIANA 병맥주,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ASIANA 생맥주가 기존 서비스 품목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라운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회원과 탑승객들은 내년 9월30일까지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진행되는 ‘아시아나 클래식 투어 프로그램’의 티켓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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